트와이스 지효ㆍ윤성빈 열애설…양측 "사생활 확인 어려워"

트와이스 지효,윤성빈

아이돌 그룹 트와이스의 멤버 지효(27)와 전 스켈레톤 국가대표 선수 윤성빈(30)이 열애설에 휩싸였다.

지효 소속사 JYP엔터테인먼트는 25일 “사생활이라 확인이 어려운 점 양해 부탁드린다”는 입장을 밝혔다.

앞서 이날 연예전문매체 스웨이는 “지효와 윤성빈이 1년째 교제 중”이라고 보도했다. 이 매체는 “두 사람이 지인 소개로 처음 만나 운동이라는 공통 관심사를 통해 자연스럽게 연인으로 발전했으며, 서로 가까운 거리에 거주 중이라 집을 오가며 데이트를 즐겼다”고 전했다.

두 사람은 MBC 예능프로그램 ‘나 혼자 산다’에 함께 출연한 바 있다.

지효는 2015년 트와이스로 데뷔해 ‘치얼업’ ‘TT’ ‘우아하게’ ‘라이키’ ‘왓 이즈 러브’ 등 수 많은 히트곡을 내놨다. 데뷔 10년차인 현재까지도 국내외를 오가며 정상의 자리를 지키고 있다. 지난해에는 첫 솔로 앨범 ‘존(ZONE)’을 발매했다.

윤성빈은 2018년 평창 동계올림픽에서 아시아 최초로 남자 스켈레톤 금메달을 수상하며 화제가 된 인물로, ‘아이언맨’이라는 별명으로도 불린다. 그는 2022년 베이징 동계올림픽을 마지막으로 현역에서 은퇴했다. 이후 넷플릭스 ‘피지컬: 100′, MBC ‘대학체전: 소년선수촌’ 등에 출연하며 활발한 방송활동을 이어오고 있다.

양측 소속사에서는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해졌다.